



이탈리아 타란토 군항에서 동쪽으로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도로는 나르도 링(Nardo Ring)으로 불리는데, 신형 자동차의 성능을 실험하기 위해 세워진 시설이다.
전체 길이는 12.5km이며 안쪽으로 경사져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최고 속도를 편히 낼 수 있으며 핸들 조작도 거의 필요 없다. 운전자는 마치 직선 도로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1970년대에 만들어진 이 도로에서는 사망 사고가 단 한 건 발생했을 정도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속 400km 이상을 질주해 기록을 세운 경주용 자동차도 있지만, 양산 차량 중에서는 코닉 세그 CCR이 2005년 387.87km/h의 속도를 내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