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평소에 연락 없다가 최근에 전화가 많아진다.
2. 보통 돈 빌려주는 놈보다 빌려가는 놈이 씀씀이가 크다.
(빌려주는 나는 월급 타면 꼬박 꼬박 적금 넣고 겨울에 스키장도 잘 안간다.
근데 빌려가는 새퀴는 이번에 2년 할부 남은 차 휠을 바꿨네, 선 루프를 달았네,
아이 유모차로 100만원 짜리를 샀네, 이번에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을 갔네 한다)
3. 빌려주면 연락이 다시 뜸해진다. 그러다가 친구 경조사에서 우연히 만나면
미안해서 연락 못했네 하며 말을 꺼낸다.
4. 약속 기일을 지키지 않는다. 혹시라도 약속기일을 지키면
받은 돈을 다시 빌려가는 경우가 많다.
5. 내가 주식으로 얼마 먹었네 어디 투자해서 얼마 먹었네
소문이라도 나면 그 새퀴들에게서 다시 연락이 온다.
6. 추궁해서 돈을 받게 되면 받는 순간부터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있음
(아, 이 새퀴 절라 조르네..)
아니면 직접 듣지 않더라도 다른 친구를 통해 듣는 경우도 있음.
(그 새퀴 절라 쫌스럽다고..)
7. 언제나 나에게 갚을 돈은 그 새퀴가 흥청망청 쓴 카드값에 밀려
매달 채권 후 순위로 밀려난다.
친구끼리 돈거래 하지 말란 말은 절대적으로 옳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