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권총탄들 중 제일 많이 쓰이는 9mm parabellum탄부터 알아보자.

소음기마다 성능은 다르지만, 대충 120 후반~ 130 초반 데시벨 정도 나온다.
사용탄은 9mm 아음속 탄(음속보다 속도가 살짝낮은 탄. 이러한 탄을 쏘는 이유는 탄알이 음속을
돌파할때 발생하는 소닉붐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서 소음기 끼고 쏠 때 더 소음효과가 좋기 때문.)
그 다음에, 군필자들도 여러번 k2로 쏴본 적 있는 5.56mm 소총탄은 소음기 끼고 쏘면 얼마나 조용한지 알아보자

9mm보다 소음기에 따라 소음편차가 큰 편인데, 우수한 것은 130대 초반 정도 나오고, 비교적 성능이 덜한 것들은 140이상 올라가기도 한다.
사용탄은 m193탄이다. (그 알지? 주로 교보재용으로 쏘는 5.56mm탄. k1a, m16a1에 쓰는 구형탄이다. k2에 쏘는 탄은 ss190 green tip(한국 제식명 k100)이라서 해서 탄두에 녹색이 칠해져 있는데, 어차피 사격훈련 용으로 쓰는건 m193이나 ss190이나 마찬가지라서 한국군은 훈련할때는 값싼 m193쓴다.)
위의 소음 데시벨 정도가 실감이 안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소음 기준표를 첨부해 둔다. 따로 비교하고 대충 어느 정도인지 상상해보길.

결론은 소음기를 낀다고 해서 영화처럼 피슉피슉이 아니라 겁나 씨끄럽다.
그런데도 끼고 쏘는 이유는 멀리서 들으면 총소리인지 구분도 안가고,
단발로 사격하는 총성은 짧은 찰나의 순간 동안 퍼지기 때문에,
멀리 있다면 다른 소리에 뭍힐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