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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도교수까지 바꾼 최순실의 힘
짤박스 2016-09-27 15:21:42 | 조회: 1536

 

 

 

승마 핑계로 2학기 동안 학교 안 나가자 지도교수가 제적 경고 최씨 모녀 찾아와 그날 교수 교체…체육과 학생 “본 적 없죠”


이화여대 교정을 가득 덮은 벚꽃이 지고 학교를 상징하는 배꽃이 질 무렵인 지난 4~5월. 학생들은 한창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분주한 철이었다.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도 입학한 지 1년이 넘어 처음으로 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다. 녹색 테두리로 된 선글라스를 낀 엄마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와 함께였다. 이들은 체육관 시(C)동에서 이아무개 체육과학부장과 김아무개 건강과학대학장 그리고 또 다른 체육과 교수를 만난 뒤 1층으로 내려갔다.

 

김 학장은 유라씨의 지도교수에게 전화로 먼저 알렸다. “정윤회(61)씨의 부인이 내려가니, 잘 다독거려서 보내라.” 정씨와 최씨는 2년 전 이혼한 사이지만, 아직도 교수들은 최씨를 ‘정씨의 부인’, 유라씨를 ‘정씨의 딸’로 부른다. 최씨는 혼자서 딸의 지도교수 방에 그것도 노크 없이 들어갔다. 학부모와 지도교수 사이의 대화는 곧바로 고성이 오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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