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들...
친구들을 구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전부 구하지 못함에 죄책감으로 살아가는 학생
반 친구들을 구하고 자신은 희생된 반장 여학생
승무원은 마지막에 탈출하는거라며 고교생들을 안심시키고 자신은 희생 된 인턴승무원
5살 짜리 어린아이를 살리기 위해 물이차오르는 생명이 위급한 순간
생존자들이 릴레리로 아이들 넘겨서 아이를 지켜낸 이야기 등등
이 방송을 보고 놀랐던게 단 하나
일본방송에서 소개하며 애도를 표하는 그 이야기를
왜 당사자인 한국인들은 전부 모르고 있는것인가???
일본 방송도 알고 있는
세월호 사건에서 보여준 수많은 생명에 대한 이야기 영웅적, 감동적인 이야기를
세월호 사건의 당사자 국가임에도
정작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사실
언론은 유병언 회장따위나 추적 방송하며 책임전가해 증오를 풀 대상에만 집중하는 나라
세월호의 수많은 이야기는 모두 듣지도 알지도 못하며
세월호 유족들이 왜 그토록 억울해 하는지 한이 맺혔는지 방송도 언급도 못하니
아무도 이해를 못하며, 지겹다는 소리나 하고
정부라는 미친새퀴들은 세월호 유족을 빨갱이 취급하며 탄압하고
일베충 같은 새퀴들은 그 앞에서 폭식투쟁 따위나 하며 조롱하는
지난 수년간의 대한민국 모습이 정녕 정상이 아니었음을
일본 방송이 보여준 세월호에서 벌어진 생명들의 이야기를 보고 알게 되었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국민들 대부분이 일본 방송에 나온
고교생들의 이야기. 5살 아이를 살리고자 한 승객들의 희생 정신을 누구나 기억하며
인턴승무원의 이야기는 이 사회의 영웅의 모습으로 회자되었어야 함에도
무능한 정부의 치부를 가린다는 이유 하나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이라는 미친소리로 매도 되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방송인이 빨갱이가 되는 미친나라가 되었음을
일본 방송을 보고 알게 되었음.
왜 지극히 당연하고 지극히 알아야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우린 그동안 하지 못했는가?
당연히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있어야만 하는 이야기를
국민 모두가 모르게 되었는가
왜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게 정치적이란 협박을 받아야 하는가
가만히 있으라...이게 세월호안에서 희생된 학생들만 들은 목소리가 아니다
바로 자신들이 아직도 세월호에 타고있는 학생인지도 인식 못하는
지금의 국민들은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정말 침몰해 가는 대한민국에서
무능한 박근혜, 새누리선장을 말을 들으며
결국 눈과 귀를 닫아 온 국민들도 똑같은 처지였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