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반도체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독자 개발에 착수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탑재될 수 있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내장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시스템LSI사업부는 오픈소스 CPU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ISA)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 V` 기반으로 32비트 MCU용 CPU 코어 개발 작업을
지난 상반기에 시작했다.
트랜지스터 1만~2만개가 집적되는 초저전력, 초경량 CPU 코어를 만드는 것이 개발 첫
과제다. 트랜지스터 2만개 이하면 영국 ARM의 초저전력 MCU 코어인 코어텍스-M0와 동급 수준이다. 코어 개발이 완료되고 이를
탑재한 MCU가 나오면 바이오 패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