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최근 팟캐스트 ‘김용민 브리핑’과 인터뷰에서 “최씨에게 버림을 받은 노 부장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하자
최씨가 그를 따로 불러 ‘그러다 당신 죽어. 나 무서운 사람이야’라고 경고했다”고 주장했다. 주 기자는 “노 부장 주변에 감시와
미행의 흔적이 계속 보인다”면서 “그와 통화하면 인사말이 ‘무사하시냐’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지만 EG회장(박근혜 대통령 남동생)의 수행비서 주모씨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선 주씨에 대한 정밀 부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별한 독극물을 쓰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발언을 소개한다.
“경찰이
심근경색이라고 하니 일단 사인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특별한 독성이 있는 약품을
썼을 경우 부검을 해도 바로 육안으로 잡히지 않는다. 정밀 부검에 보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경찰이 이번 사건에
신중을 기하고 수사를 철저히 했으면 한다. 아시다시피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 수사 때 경찰이 서둘러서 수사를 하나도 못하고
조사를 하나도 안 하고 덮었지 않나. 그래서 그 의혹이 계속 불거지는 거고 지금도 비판과 비난을 경찰이 고스란히 받아야 되는
입장에 있지 않나. 명백하게 이상한 살인사건임에도 계속 경찰이 수사도 하지 않고 ‘(타살이) 아니다’라고만 얘기하는 것은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다. (숨진 박 회장 수행비서의 경우) 하루 만에 사인이 심근경색이라고 발표했다.”
주
기자는 “일단 수사해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지 따져보고 발표해도 늦지 않는데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서 사건이 나면 무조건 빨리
발표해서 바로 닫아버리려고 하는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박 회장 수행비서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의 반응을) 조금 의아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숨진 박 회장 수행비서에 대해선 “육영재단 폭력사건 때 핵심부에
있었다. (‘박근혜 5촌간 살인사건’으로 인해) 돌아가신 박용철씨에 근접해 있었다. 무엇보다도 박 회장의 수행과 비서 역할을 하는
가장 핵심측근으로 꼽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 기자는 지난 1일 가족에게 차량이 돌진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선 “인도로 지나가는데 차량이 차도에서 인도로 돌진했다. 가족 10cm 옆을 들이받았다. 가해자는 확인
중이다. 차 주인이 없어졌다. 도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우연히 일어났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