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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박스
한 영화감독의 관객비판
짤박스 2017-01-29 10:16:49 | 조회: 1121


 

 

 

 

극작가이자 영화감독, 잡지 [영화예술]의 발행인 아라이 하루히코가 아키타 쥬몬지에 게재한
일본영화에 대한 비판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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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일본 흥행수입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日 언론들은 "일본영화가
다시 한번 절정기로 향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한마디로 장사가 잘됐다는 소리다.

지금 일본을 보자면... 국회는 개헌파가 2/3를 차지하고 있고, 영화관은 오타쿠들에게 빼앗겨
버렸다.

[너의 이름은]을 보고 울었다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진짜 명작 영화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이 세상 저편에서]같은 진지한 일본 영화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보러 갔다. 

여전히 변함없는 일본은 전쟁의 피해자라는 주제의 영화였다. 이런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일반 일본인들에게는 전쟁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말인가?

전쟁에서 손을 잃고 불구가 된 다나카 유코가 천황의 전쟁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가
있었고, 전시하의 참혹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었고, 우리가 전쟁의 가해자라는
의식의 영화도 있었다. 벌써 다 잊었는가?

관객들이 가장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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