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3월, 케샤는 섭식 장애로 재활원에서 퇴소하고 소니와 계약해지를 요구함.
허나, 소니측에선 계약불이행으로 계약해지가 어렵게 되자
케샤는 프로듀서인 닥터 루크(Dr. Luke)에게
그간 강압적인 성관계를 강요 받았다는 새로운 주장을 함.
팬들과 페미니즘 단체,그리고 언론에선 대대적인
'Free kesha' 운동을 부추겼고
아델, 레이디 가가, 앤 해서웨이, 테일러 스위프트, 데미 로바토, 리즈 위더스푼, 아리아나 그란데,
스눕 독, 이기 아잘레아, 마일리 사이러스, 켈리 클락슨, 트로이 시반 등
여러 연예인들도 지지에 동참
특히 '성폭행 가해자'였던 닥터 루크는 여론의 이 비난에 정면으로 맞닥뜨림.
이 법정 공방은 수년간 가까이 지속되며
물론 케샤 또한 음악 작업을 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짐.
닥터 루크 曰
"나는 3명의 여동생, 딸, 그리고 여자친구와 아들, 나를 낳아준 엄마가 있다.
케샤가 계약 협상을 위해 이런 끔찍한 거짓을 말하는 것이 슬프다."
그러나 상기 위와 같이 언론은 물론 연예계에서도 닥터 루크에겐 등을 돌린 상태에다가
소니와의 소송 건 판결이 먼저 나오게 되면서
앞으로도 '가해자'랑 원치 않는 작업을 해야되는
케샤가 동정심을 받게 되어
더더욱 닥터 루크는 세간의 비난을 받음.
그런데
케샤가 닥터 루크의 성폭행을 부인하는 증언 영상이 공개되다
닥터 루크 성폭행 사건을 기각
그 후,
닥터 루크는 법적으로 승소를 하였어도
케샤의 팬들은 그가 권력을 이용해 승소한 것이라 비판했고
결국 자신이 CEO이던 케모사베 레코즈에서 해임당함.
이는 케샤와 앨범 작업을 하는 모기업인 SONY사와의 계약 자체가 파기된 것으로 보임.
프로듀서 작업도 연예계 전체에 기피대상이 되어
예전같은 최정상의 커리어 생활은 두번 다시 이어가기가 어렵게 됨.
케샤는 어찌 되었냐고?
'성폭력 고발' 케샤, 그래미 어워즈에서 '미투' 열풍 이어가
미국 팝가수 케샤(31)가 28일(현지시간) 제60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인 '미투'(#MeToo) 열풍을 이어갔다.
케샤는 이날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시상식 축하 공연에서 지난해 발매한 앨범 '레인보우'(Rainbow)의 수록곡 '프레잉'(Praying)으로 무대에 섰다.
'프레잉'은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일어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장대한 발라드곡으로, 케샤가 자신의 전 음악 프로듀서인 닥터 루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아픔을 녹여냈다.
2009년 팝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케샤는 이 일로 2012년 이후 정규앨범을 내지 못하다가 지난해 당당히 복귀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신디 로퍼(65), 카멜라 카베요(21), 줄리아 마이클스(25), 안드라 데이(34)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동료들은 흰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케샤를 둘러싸며 '프레잉'을 함께 열창했고, 청중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무대를 지켜봤다. 공연이 끝나자 케샤는 감정이 북받친 듯 힘겹게 숨을 내쉬었고, 동료들은 그를 따뜻하게 끌어안았다. 객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