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호날두 동상 기억하시죠? 많은 조롱과 놀림과 비난을 받았는데요.
이 동상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어제 B/R Football를 통해 나왔는데요.
사진보다 영상을 보고싶으시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tnd4CtXmQTE

아는 분도 계시지만 포루투칼 마데이라는 호날두가 태어서 자란 고향입니다.

한 호날두의 동상을 만든 사람인 산토스도 호날두와 같은 고향 출신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의 직업은 조각가가 아니며 취미로 조각을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이것이 마데이라에 있는 산토스가 만든 첫번째 동상이라고 합니다.

산토스는 어린 호날두를 스포르팅 리스본에 있을 때부터 알아왔다고 하며 그를 매우 자랑스러워한다고 합니다.

산토스는 어린 호날두를 스포르팅 리스본에 있을 때부터 알아왔다고 하며 그를 매우 자랑스러워한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항의 이름이 호날두로 바뀐다는 말을 들은 산토스는 호날두를 위해 자기의 특기를 살려
호날두 동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최초로 만든 호날두 동상으로 산토스가 이 사진을 공항 담당자한테 보냈고
담당자는 훌륭하다며 반겼습니다

담당자는 이 사실을 호날두에게 알렸고 호날두는 호날두 형을 통해서 산토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주름이 너무 튀어 나올 수 있다고 말했고 주름이 조금 더 엷어 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산토스는 이를 받아들이고 수정을 하였습니다.

행사 당일 호날두의 연설 모습

드디어 공개되는 우리가 아는 호날두 동상

그 자리에 참석한 산토스는 매우 기뻐하며 만족해 했습니다.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아들은 공에 호날두 사인도 받았습니다.

기자 왈: 호날두는 흉상에 대해서 무슨 생각인지 들어봤습니까?

산토스: 대화가 없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호날두의 동상이 전세계로 퍼지자 sns와 기사에는 호날두 동상에 대한 조롱과 비난으로 가득했습니다.


우리가 봤던 호날두 동상 패러디

sns에서 호날두 동상에 대한 조롱과 비난

산토스는 주변사람들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반응에 가족들과 산토스는 괴로워했습니다.

우는 산토스 아내


그 날 일에 대해 말하기 싫어하는 아내

그 때 일을 떠올라 힘들어하는 산토스
영상을 보면 더 심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토스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번 도전했습니다.

담배 피고 시작하자

제대로 된 사진으로 골랐다

덕지덕지

똑같이 만들기 위해 틈틈히 사진을 봐가며


겉모습 완성

한 대만 피고 하자

거푸집만들기

거푸집 완성

마무리를 위해 거푸집을 포르투로 배송

쇳물 붓기

호날두 동상 탄생

머리결 다듬기
.
마무리

다시 마데이라로 배송

동상을 기다리는 산토스


호날두 동상 탄생!!!
저번 동상에 비하면 완벽한 수준의 동상

뿌듯해 하는 산토스 흐믓

예전 것과 교체한 모습
호날두 동상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

안닮았는데..

날두랑 닮았어!

이거 호날두야
다른 시민들도 대체적으로 비슷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호날두 느낌이 많이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산토스의 말
"때로는 평소와는 달리 용감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조롱하고 부정적인 의견을내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아직도 가치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해 배운 것은 소수의 사람들 만이 긍정적인 측면을 볼 수 있더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힘을 줄만큼 충분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호날두 동상을 보고 놀리고 누가 만들었냐며 비난하고 조롱까지 했는데
실제 직업이 조각가가 아닌 공항직원이 호날두를 위해서 자신의 특기를 이용하여 만들어줬다는거에
놀랐고 사람들의 비난과 비판으로 고통스러워하고 가족들까지 힘들어했다는 사실에 정말 미안하고
부끄러워졌습니다. 물론 뭐 이거 가지고 그래라는 사람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미안한 마음으로 이렇게
라도 글을 적어서 반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