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탈모 치료 용도의 헬멧형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홈 뷰티 미용기기 프라엘에 이은 새로운 제품으로 원적외선과 레이저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 탈모 개선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이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헬멧 형태의 탈모치료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시제품 개발은 마쳤다. 식약처 인증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용 모니터를 제외하고 LG전자가 내놓는 첫 의료기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품은 전자기파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원적외선과 저출력 레이저 등을 복합적으로 적용한 제품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전자기파 일종인 원적외선을 활용한 홈 뷰티 미용기기 프라엘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탈모치료기 시장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고부가 가치 신시장이다. 현재 시장에 다양한 탈모치료기 제품이 있지만 효과가 입증된 제품은 드물다. 또 대부분 제품의 가격이 고가여서 전문 탈모관리 숍 등을 중심으로 보급돼 있다.
전문 업소용 제품과 달리 가정용 탈모치료기 시장은 새로운 시장으로 평가된다. 최근 프라엘에 이어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시장 2위 업체인 셀리턴이 헬멧형 탈모치료기를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