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이 살던 때에 찰스 배비지의 해석기관은 완벽히 새로운 그 무엇으로서, 철저한 이해불능의 이론 그 자체였다.
한술 더 떠서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제작조차 불가능했기 때문에 순수한 공상의 산물이었다.
그러나 에이다는 배비지의 해석기관을 이해한 당대의 정말 몇 없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그녀가 바로 찰스 배비지의 해석기관에서 돌아가는 역사상 최초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된 소프트웨어를 코딩한 인물.
더 중요한건, 그 후로도 해석기관은 완성되지 못했다. (열화판인 차분기관이 완성됨)
즉 , 존재하지 않는 태엽장치 컴퓨터용 소프트웨어를 만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