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에 이케다 키쿠나에가 발견한 이후 상품화를 거쳐 널리 쓰이는 조미료가 되었는데
1968년 한 미국 의사가 중국 음식에 들어간 MSG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MSG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폭발적으로 증가
그 이후 MSG는 식당에서는 "안 쓴다"고 써 붙이는 성분이 되었고
손님들은 식당에서 뭐 먹고 속이 불편하면 일단 MSG 의심을 했을 정도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었음
그리고 최근에야 비로소 MSG에 대한 오해와 무해성이 다시 알려지고 있다고
식약처나 WHO는 아예 하루 섭취 제한량을 두지 않고 있고
같은 양의 소금은 물론 비타민C 보다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