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사회는 균형이 있다.
대부분은 그 균형이 파괴되는 것을 불안해 한다.
잉여물에 대한 분배는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해준다.
얼마나 불균형적인 균형인가?

노동자들은 단체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사용자는 해고, 직장폐쇄, 고소, 공권력 동원 등 물리적 압박을 가한다.
파업으로 인한 손해 금액이 얼마라는 등의 신문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웃긴 점은 그것이 노동자들 임금인상 분의 수백 배라는 것이다.

정치 권력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경영권을 독점하고 있다.
잘못된 경영으로 국가와 기업 등의 안정이 급속히 무너질 때
그 책임은 고스란히 노동자와 서민이
떠안을 뿐이다.